너무 멀리 온 것만 같은데 이대로 돌아갈 수도 없는 일
낯선 거리에 홀로 남겨진듯 다시 차가운 바람이
안녕 슬픈 우리의 만남을 아프고 시린 상처만 남기고
지우려하는 그 기억마저도 나를 놓아주지 않아
나는 숨쉬게했던 그런 사람 앞에서 가슴이 무너진 사랑 앞에서
내 눈물조차도 보여줄 수가 없는 비겁한 나를 용서해줘
그래 사랑한거야 너무 사랑한거야 죽어도 내 안에 남을 사랑아
못다한 말들이 내 안에 머물러서 자꾸 눈물만 흘러
나를 항상 웃게 만들었던 어젯밤 꿈같던 그 시간들을
거짓말처럼 모두 다 사라져 나를 힘들게 하는데
나를 숨쉬게 했던 그런 사람 앞에서 가슴이 무너진 사랑 앞에서
내 눈물조차도 보여줄 수가 없는 비겁한 나를 용서해줘
그래 사랑한거야 너무 사랑한거야 죽어도 내 안에 남을 사랑아
못다한 말들이 내 안에 머물러서 자꾸 눈물만 흘러
참아왔던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