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の憂鬱
여름의 우울
words : hyde/ music : ken
夏の憂鬱に抱かれ眠りを忘れた僕は
나츠노유우츠니다카레네무리오와스레타보쿠와
여름의 우울에 감싸여 잠을 잊어버린 나는
搖れる波打ちぎわに瞳うばわれほおづえをつく
유레루나미우치기와니히토미우바와레호오즈에오츠쿠
흔들리는 파도에 눈길을 빼앗긴 채 턱을 괸다
君が微笑みかける そよぐ風に吹かれて
키미가호호에미카케루 소요구카제니후카레테
그대가 미소 지어주는 산들바람에 휩쓸려
そんな過ぎ去った日の幻を追いかけていた
손나스기삿타히노마보로시오오이카케테이타
그렇게 지난 날의 환상을 쫓고 있었다
僕を浮かびあげる太陽が余りにまぶしすぎて…
보쿠오우카비아게루타이요오가아마리니마부시스기테…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너무나도 눈부셔서…
夏の憂鬱は君を見失った僕にふりつもる
나츠노유우츠와키미오미우시낫타보쿠니후리츠모루
여름의 우울은 당신을 잃은 나에게 내려 쌓인다
誰も屆かない空を泳ぐあの鳥のように
다레모토도카나이소라오오요구아노토리노요오니
누구도 닿을 수 없는 하늘을 나는 저 새처럼
君は素足のままで殘りわずかな夏に消えた
키미와스아시노마마데노코리와즈카나나츠니키에타
그대는 맨발인 채로 얼마 남지않은 여름 속으로 사라졌다
僕を浮かびあげる太陽も黃昏はじめている…
보쿠오우카비아게루타이요오모타소가레하지메테이루…
나를 비춰주는 태양도 석양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夏の憂鬱…
나츠노 유우우츠…
여름의 우울…
あぁ もう行かなくちゃ 秋が來るから…
아아 모오이카나쿠챠 아키가쿠루카라…
아아 이제 가지않으면 안돼 가을이 오니까…
…そして眠りを失した
…소시테네무리오나쿠시타
…그리고 잠을 잃었다
そしてあなたを失した
소시테아나타오나쿠시타
그리고 당신을 잃었다
あぁ 何を信じて步けばいいの?
아아 나니오신지테아루케바이이노?
아아 무엇을 믿고 걸어가야 좋을까?
僕にふりつもる夏の憂鬱
보쿠니후리츠모루나츠노유우츠
나에게 내려쌓이는 여름의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