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cee)
이렇게 이별하고나서 서로가 솔로라는 이름아래 혼자가 될때
너무 늦은거겠지 되돌리기엔 맘이아파 그냥잊기엔
머리가아프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흐르고 마음속 비가 되어 흐르고
마음감기 이렇게 불러 나 난 아픈사람이야
이별때문에 아픈 마음감기환자
사랑때문에 오늘도 울고 그대가 그리워서 울고
그러다 혼자 바보처럼 추억때문에
웃고 이런 내자신에게 너무화가나
먹지를 못하겠어 밥이 돌멩이같아서
걷지를 못하겠어 추억들 깃들인 거리라서
지금쯤 무엇을 할까 어디 아프진 않을까 혼자생각해
그러다 화가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해
내가 지금 이렇게 널 생각하고
그리워하는만큼 너역시도 그럴까
아니야 넌 아무렇지도 않은듯 웃고지내겠지
나만 바보처럼 연연해 하는거겠지
그런걸까 우리가 사랑한 시간들
모두 부질없었던걸일까 닭없는 생각들의
답변은 없고 마음은 어지럽고 심장은 미칠듯이 뛰고
마음감기 이렇게 불러 나 난 아픈사람이야
사랑때문에 아픈 마음감기환자
이별을 모르는 친구들이 니안부를 물어
할말없어 화제를 돌리곤해
그러다 술에 취해 니이름을 불러 울기도하고 니욕을 하기도해
나쁜사람 정말 나쁜사람 그렇게 나랑 헤어질수있냐고
우리가 나눈 사랑은 뭐냐고
우리가 나눈 사랑의 밀어들
사랑의 행위들 사랑해서 할수있었던
몸과 마음의 모든것들 정말 이렇게
하루아침에 남이라는 이름아래다
지워버릴수 있는것일까 꼭 이렇게 지워져야하는걸까
모든게 덧없고 모든게 힘없어 모든게 화나고 모든게 아파와
Godtz)
니가없는 내마음은 인적없는 폐가
너 기다리는 내맘 달라진 내삶
널 차갑게 떠나 내곁에 후회란 검은색깔
제발 울지말아줘 내가 못떠잖아
울고불고 매달려봤자 달라지는건 없어
감정은죽었다 내맘속 사랑도 죽었다
그렇게 난 울었다 아픔에 난 슬펐다
이렇게 내 가슴과 머리속에 그녈 잔인하게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