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고 눈설은 이 곳에 와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나
밤이 되면 고향하늘 바라보면서
옛생각에 잠 못 이뤘지
보고싶은 친구야 그리운 친구야
오늘도 이 한잔에 달래려
기다림을 찾으며 살아온 지난날
꿈같은 세월이었지
나에게 아주 작은 꿈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고향으로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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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이곳에 처음 왔을땐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고향하늘 푸른 언덕 생각하면서
아픈 마음 달랬었었지
보고싶은 친구야 그리운 친구야
오늘도 이 한잔에 달래려
기다림을 찾으며 살아온 지난날
꿈같은 세월이었지
나에게 아주 작은 꿈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고향으로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