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인..못난이 (Piano Ver.)
이상하죠 난 그대없는데
아무렇지 않은듯 하루를 시작해
그래요 내겐 변한게 없죠
나를 떠난 사람은 너 하나니까
사실 난 이 거리를 매일 걸어요
우리가 걷던 길 그대와 걷던 길
자꾸 웃어도 웃어도 웃어도 눈물이 나요
못난 가슴을 다그쳐 괜찮다 큰소리 치지만
너의 행복 혹시나 내가 짐이 될까봐서
보고 싶어도 말할 수 없죠 이렇게
.
.
내 숨이 모든 기억 가졌나봐요
가슴에 붙어서 숨쉴때마다 늘
자꾸 웃어도 웃어도 웃어도 눈물이 나요
못난 가슴을 다그쳐 괜찮다 큰소리 치지만
너의 행복 혹시나 내가 짐이 될까봐서
보고 싶어도 난 말할 수 없죠 이렇게
다른 기억은 모두 잘 잊고 사는데
하나만 안되요 그대만 안되죠 워~
자꾸 비워도 그대가 자라나 가슴을 채워요
못난 눈물아 그만 좀 흘러라 늘 애원하지만
너를 잊은채로 정말 나 혼자가 될까봐서
가슴 아파도 널 보낼 수 없죠 이렇게..
『 스쳐간 사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