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작사, 곡
가장 슬픈게 가장 아름답다며 슬퍼하지 말라고 했지
많이 아파할수록 더 추억은 아름답다며
그대는 나만 혼자 남겨둔채 떠나고...
많이 울수록 오래 기억된다며 슬퍼지면 울라고 했지
힘겨운 이별일수록 가슴에 깊이 새겨져
언젠가 먼 훗날에 웃을 수 있을거라며...
하지만 시간이 가도 눈물은 마르지 않고
그대 떠난 허전함은 점점 커져만 가고
아직도 혼자있으면 남몰래 눈물이 흘러
좀더 잘해주지 못한 지난 날을 후회할뿐...
보고 싶어도 견뎌내야 한다며 내 걱정을 많이 했었지
앞에선 웃었었지만 뒤돌아 많이 울었어
차갑게 식어가는 그대의 모습을 보며...
하지만 시간이 가도 눈물은 마르지 않고
그대 떠난 허전함은 점점 커져만 가고
아직도 혼자있으면 남몰래 눈물이 흘러
좀더 잘해주지 못한 지난 날을 후회할뿐...
남은 날들을 행복해야 한다며 힘없이 내 두손을 잡고
마지막 눈물 흘리며 그대는 잠들어갔지
영원히 함께 하자던 약속을 져버린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