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 오늘인가
하하하하
오늘 어떤 나 지금 할 말 있어
일이 벌어질까 나 오늘 할 말 있어
아리따운 여성분이 나온다면
고백 할 준비 됐어 나 지금 할 말 있어
오늘 밤은 나 지금 할 말 있어
잠도 오지 않을 나 오늘 할 말 있어
아리따운 여성분이 나온다면
고백 할 준비 됐어 나 지금 할 말 있어
사회생활을 한 다는 것은 밤샘의 연속
월화수목금금금을 보통으로 걷죠
쉽지 않은 기회 새로운 이와의 만남
술값으로 로비했던 어제 밤 친구와 작당
주말이 오기만을 빼먹잖고 기다렸죠
체크 하던 달력은 걸레가 되버렸드랬죠
돌아가는 시계추만 재촉 했죠 계속 매초
가 지날 때 마다 설렘을 더 커졌드랬죠
새 옷을 고르고 새 구두를 고르죠
해 뜰 때부터 질 때 까지 친군 계속 조르죠
변신을 할 땐 도전과 용기가 따르죠
왁스가 다 떨어 질 때 까지 거울과 벗삼죠
내일이 기다려지네 잠 설치면 안돼
두근 거리는 감정 말로다 할 수가 없네
준비는 완벽한데 괜히 좀 걸리는 게
씩 웃던 친구 녀석
붙들어 매 걱정을 왜
오늘 어떤 나 지금 할 말 있어
일이 벌어질까 나 오늘 할 말 있어
아리따운 여성분이 나온다면
고백 할 준비 됐어 나 지금 할 말 있어
오늘 밤은 나 지금 할 말 있어
잠도 오지 않을 나 오늘 할 말 있어
아리따운 여성분이 나온다면
고백 할 준비 됐어 나 지금 할 말 있어
대문 앞을 나설 때가 이리도 좋았던가
홍색의 석양빛이 로맨스를 예고한다
두근 거리네 빨라지는 심박 수 좀 봐봐
뭉클 거리네 묘한 기분이 날 감싸잖아
긴 생머리라면 허리 까지 그럼 딱이지
나이 좀 있다는데 동안이면 딱 내 스타일 이지
가녀린 몸매라면 매일 밤 그녈 지키지
애교라도 넘친다면 하하 난 미치지
증폭 되는 궁금증 잡히는 건 뜬구름
늦지는 말아야지 재촉하네 발걸음
막지마 사람들 바람을 가르며 갑니다
체력이 약해졌나 자꾸 자꾸만 숨이 찹니다
만남의 접선 장소 까지 남은거리는 백 미터
숨 죽이고 가는데 옆에선 개짖어
도착 하자마자 발견 눈부셔 최고 미녀
인사를 건내려는데 누가 어깨를 건드려
오늘 어떤 나 지금 할 말 있어
일이 벌어 질까 나 오늘 할 말 있어
아리따운 여성분이 나온다면
고백 할 준비 됐어 나 지금 할 말 있어
오늘 밤은 나 지금 할 말 있어
잠도 오지 않을 나 오늘 할 말 있어
아리따운 여성분이 나온다면
고백 할 준비 됐어 나 지금 할 말 있어
이건 아냐 정말 아냐 남들과는 달라
외모 뿐 이면 생각 해봐도 이건 왠지 달라
떡 벌어진 어깨선에 다가 감당 안되는
목소리 톤은 대체 어쩔 건데
대체 어쩔 건데
분명 남잔 아닌데 여자도 아닌 느낌
밥이라도 먹었다간 이목이 집중 되는 그림
죽었어
ma frined
식은 땀방울이 흐르네
이대로는 안되겠어 속 맘을 꺼내려는데
저기 할 말 있는데요
뭔데요
저기
뭔데요
죄송 해요 급한일이 생겨서요 그럼
왜요
아 미안해요
어디가요
오늘 어떤 나 지금 할 말 있어
일이 벌어질까 나 오늘 할 말 있어
친구 놈 이딴식으로 나온다면
한대 팰 준비 됐어 나 지금 할 말 있어
오늘 밤은 나 지금 할 말 있어
잠도 오지 않을 나 오늘 할 말 있어
누가 내 기분을 알겠어 나 울겠어
답답해 죽겠어 계속 해서
나 지금 할 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