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빅마마

햇빛찬란한 나른하던 오후에
갑자기 스쳐가듯 내볼을 지나가는 그림자

나도 모르게 다시 다가온 슬픔에 잠겨
어두운 그리운 생각들로 한숨만쉬고있어

세상은 아무렇지않게 가고 난홀로 멈춰 서있기만하고
또나에 이해할수 없는 욕심과 이해하지못할 나에 기대가 자꾸만 엇갈리나봐

말하지 못해 해줄수 없던 지나간 날들
나 힘없이 참아내길 기다리고

지쳐보이는 내맘 나라도 위로해보려
흐르는 아픔에 눈물 내가 닦아내고

사랑에 익숙한적 한번 없어 너무나 사랑해서 힘들어서
아직도 한없이 무거운 발걸음 마음이 터질듯 조여온 아픔 아무도 모르고

세상은 아무렇지 않게 가고 난홀로 멈춰 서있기만 하고
또나에 이해할수 없는 욕심과 이해하지못할 나에 기대가 자꾸만 엇갈리나봐 두눈을 감아봐도

내게 살며시 점점다가온 참을 수 없겠지

세상은 아무렇지 않게 가고 난홀로 멈춰서있기만 하고
또나에 이해할수 없는 욕심과 이해하지 못할 나에 기대가 자꾸더 엇갈려 가는가봐

익숙해진 습관 처럼 편하게 흘러나온 한숨처럼
넌 혼자 만 울고 나아지겠지
나와는 너무 다른데 아무일 없던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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