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헤어졌어 우리
이제 서로 모른 척 살아
부디 미련 조차 없기를
그땐 그땐 너와의 미래를 항상 난 꿈꿨어
마치 평생을 함께 할 사람처럼 느꼈어
난 네가 없어도
아무렇지 않을 꺼야
조금 힘들겠지만 잊어볼래
어렵다는거 알아
난 네가 없으면
죽을 것만 같았던
그때를 난 후회해
너 하나만을 보고 살았어 난
그렇게 바보처럼
이제 내 맘대로 살아
네가 좋아했던 긴 머리%9
짧게 자르고 난 울었어
그땐 그땐 헤어 질거란 생각조차 못했어
불안하고 초조해도 이젠 참아 볼꺼야
난 네가 없어도
아무렇지 않을 꺼야
조금 힘들겠지만 잊어볼래
어렵다는거 알아
%9
난 네가 없으면
죽을 것만 같았던
그때를 난 후회해
너 하나만을 보고 살았어 난
그렇게 바보처럼
세월이 지나 한번쯤 느껴봐
너 같은 여자 꼭 만나서 살아봐
난 네가 없어도
외롭지만은 않을 꺼야
이제 너처럼 한번 살아볼래
그저 마음 가는 대로
넌 내가 없이도
아무렇지 않게도
지낼 거란거 알아
부디 우연히 라도 마주치지 않기를
기도 할게
이제 제발 잊어 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