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어둠속에 모습을 드러낼 때면
숨겨온 나만의 끼 밖으로 나오려 하네
화장을 하고 구두를 신고 아무도 몰래
택시를 타고 어둠 속으로 도착한 그곳은 무도회장
*리듬에 맞춰 흔들고 싶어
지칠 때 까지 난 이 순간을 기다렸어
저기 보이는 멋진 사람이
나를 쳐다봐 난 이 순간을 기다렸어
심장을 울려데는 스피커 소리가 좋아
어딘가 들려오는 누군가의 심장 소리
화장실가서 화장을 고쳐 너를 위해서
밖에 서있어 잠시만 있어 날 기다려줘
난 준비됐어!
아침이 오려하는 순간 넌 어디 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