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곳 어디든 따라갔지
눈부신 햇살을 피하며 뛰었었지
낙엽이 지는 곳 그 아래 서있었지
하얀 눈 그 위로 발자국을 새겼지
이젠 나도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람이 부는 곳 어디든 따라갔지
하얀 눈 그 위로 발자국을 새겼지
anytime..everywhere.. 우린 떠나도 돼
다리가 무겁더라도 잊어 do not tomorrow
anytime..everywhere.. 우린 떠나도 돼
다리가 무겁더라도 don't be afraid
바람이 부는 곳 어디든 따라갔지
하얀 눈 그 위로 발자국을 새겼지
이젠 나도 어디든 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