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랍 한켠에 놓인
너의 편지를 보고
미련이란 놈이 계속 보채서
내가 이러는게 뭐가 어때서
라라라 또 라라라
이미흘러간 노래 다
지나간 얘기
la la la 이젠 더는
부를 수도 없는데
la la la아직도
내귓가에 맴돌곤해
baby 나를 부르던 입술
baby 나를 감싸던 니손
하루 다 지나도록
미련 다 쓸어내봐도
내맘이 널 채워놓곤해
이런 날 알면서도
지워 버리지 못하는
니모습 아직그대로니
내서랍 한켠에 놓인
너의 편지를 보고
미련이란 놈이 계속 보채서
내가 이러는게 뭐가 어때서
라라라 또 라라라
이미흘러간 노래 다
지나간 얘기
넌내게 친구로 남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게 잘 안돼 아무렇지 않게
너와나의 관계 지속
하는것 아래
계속 이상태로 만나는건
반대 널 사랑했던 난데
어떻게 편한 상대로
돼 갈 수 있겠니
이런 상태로 아무래도
안되겠어 니 눈빛을 보는게
난 힘들어 아직도 난 니가
내것인 것만 같아 일부러
아닌척을 했지만 아닌게 아냐
니가 잘 알다시피 난거짓말
못하는 타입
이제는 혼자니까 알아서
돌봐 니가
내게 해줬던 것들 전부
잘알고 있으니까
걱정은 하지마 그래도
잘 살아볼게
니가 내 어께에 없더라도
절대로 울지는 않을게
힘들때 안을게 없어서 좀
힘들겠지만
그 정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piece out
내서랍 한켠에 놓인
너의 편지를 보고
미련이란 놈이 계속 보채서
내가 이러는게 뭐가 어때서
라라라 또 라라라
이미흘러간 노래 다
지나간 얘기
이제는 더 부를수도 없는데
아직도 내 귓가에 맴돌곤해
이제는 더 부를수도 없는데
아직도 내 귓가에 맴돌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