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아 가슴아 그녈 잊어야 한다
일어나 하늘 위로 그녈 던져라~
니가 온후 세상이 온통 흐릿해
단지 그이유 때문에 나를 이렇게
힘들게 더이상 니가 곁에 없다는게
이해도 믿기지도 상상도 안되 이렇게
따스한 아침햇살은 내겐없어
천장 흐릿한 불빛만 날 비웃어
저 방문밖 소리가 널 기억하게해
소리만 소리만 질렀어
흘러내리는 비린 눈물에 시린 기억은
거울에 비친 모습을 바라보지 못하는
두눈속 따뜻한 눈물을 흘려 아픔을
잊어버리네 뚝뚝 흘리며 널 멀리 보내네
제발 그녀를 잊게해줘 그녀를 데려가
제발 이렇게 간청해 그녀를 데려가
따스한 햇살부터 그날부터
차디찬 그날까지 모두 가져가
눈물아 가슴아 그녈 잊어야 한다
일어나 하늘 위로 그녈 던져라~
흐릿한 내눈 때문에 걸을수가 없게 됐어
니 생각이 가득한 머리속은 바보가 됐어
따스했던 내 손은 이제 너무도 차가워
널 향해 걷던 두발은 땅 바닥에 딱 붙었어
아파흘린 눈물은 새벽의 이슬
미련의 한숨을 저멀리 날리는
내가슴은 너무도 무거워 쉬었다가는
이 벤치에 우리 기억을 내려 놓고는
날 멀리 데려가줄 검은 택시를 잡아타
차창으로 들어오는 불빛에 최대한 빨리
그 슬픔 잊을까 미워도 다시한번 다시
널 위한 마지막 기도 두손모아
제발 그녀를 잊게해줘 그녀를 데려가
제발 이렇게 간청해 그녀를 데려가
따스한 햇살부터 그날부터
차디찬 그날까지 모두 가져가
눈물아 가슴아 그녈 잊어야 한다
일어나 하늘 위로 그녈 던져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