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 하지마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
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
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 고맙단 말 못 들어도
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거야
어느 날 말 없이 떠나 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난 바보니까 괜찮아 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
내 걱정 하지마 못났대도 할 수 없어
나를 자랑스레 여길분께 가끔 미안해진대도
기꺼이 난 그녈 위한 바보로 살래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거야
어느 날 말 없이 떠나 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언젠가 그녀가 날 떠날걸 잘 알아
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걸
그 시간이 알고 싶어서라도 끝까지 가보려 해
그렇게 불쌍한 듯 날 바라보지마 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
언젠가 그녀를 보내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언젠가 그녀를 보내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