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그런 곳으로 언젠간 떠날 수 있길
항상 곁에 있어 준 너와
다시 새로운 봄을 함께
[1절]
추억으로 반짝인 햇살은 늘 그리워
떠나고 싶은 마음에 성큼 일어나 가방 들고
너에게 전화를 해
우리 처음 만났던
망설이며 용기 낸
햇살아래 그 날처럼 다시 봄이
달콤하고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그런 곳으로 언젠간 떠날 수 있길
항상 곁에 있어 준 너와
다시 새로운 봄을 함께
[2절]
영원이라는 그 말
쉽게 할 순 없지만
지금 너의 곁에 있고 싶은 봄이
달콤하고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그런 곳으로 언젠간 떠날 수 있길
항상 곁에 있어 준 너와
다시 새로운 봄을 함께
봄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