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dman - 彩-Sai- (後編)
懷かしの空 余りにも强く
나츠카시노소라아마리니모츠요쿠
너무나도 강하게 그리운 하늘
公園の隅で あの風を待つ
코우엔노스미데아노카제오마츠
공원 구석에서 그 바람을 기다려
靑とオレンジの混ざり合う上 月は優しく浮かんだ ひとつ
아오또오렌지노마자리아우죠-츠키와야사시쿠우칸다 히토츠
파랑과 오렌지로 서로 섞인 위에 달은 상냥하게 떠올라 하나
土を忘れ笑う人と街 夏の終わり 淺黃色の羽根
치오와스레와라우히토또미치나츠노오와리아사기이로노하네
흙을 잊고 웃는 사람과 거리 여름의 끝 옅은 노란색의 날개
花火の音がして 心が彈けて
하나비노오또가시떼코코로가하지케떼
불꽃놀이의 소리가 들려와 마음이 터질듯
消え敢ふ色に 何かが溶けた
키에아후이로니나니까가토케따
완전히 지워지는 색에 무언가가 녹아내렸어
乾いた腕で金色の星へ 立つ鳥を追って
카와이따우데데킨이로노호시에타츠토리옷떼
마른 팔으로 금색의 별에 선 새를 쫓아
世界の隙間で 色を集めた 風追い人達
세카이노스키마데이로오아츠메따카제오이히토타치
세계의 틈새에서 색을 모았다 바람을 쫓은 사람들
波音の中 あの時君は
나미오또노나까아노토키키미와
파도소리 속 그 때 너는
過ぎ去った日日に 何かを告げた
스기삿따히비니나니까오츠게따
지나가버린 날들에 무언가를 고했어
朱色の海 影送り雲 夕方のロバ 又 羽を持つ
슈이로노우미카게오쿠리쿠모유우카타노로바마따하네오모츠
주홍생의 바다 빛 보내는 구름 저녁하늘의 당나귀 또 날개를 가져
何度も手を振り 呼んだ空 置いてきたものは?
난도모테오후리욘다소라오이떼키따모노와?
몇번이고 손을 뻩어 불러본 하늘 두고온 것은?
無くした色が 心の奧に 少しずつさいて
나쿠시타이로가코코로노오쿠니스코시즈츠사이떼
잃어버린 색이 마음 속에서 조금씩 피어나
遠い日に見た 世界の隙間で それを名付けよう
토오이히니미타세카이노스키마데소레오나즈케요-
먼 날에 본 세계의 틈새에서 그것을 이름붙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