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아직 아기였죠
사랑의 말도 한박자 늦곤했죠
미안하단 그말도
웃어주면 말이없던 그녀라
내가 너무 모른거죠
나를 바라보는
슬픈 눈빛을 몰랐죠
게으름 병이죠
사랑도 그랬죠
그대는 그날일까 지쳐서
나에게 이별을 말하죠
영원할 줄 알아서
미뤄둔 나의 많은 말들이
가슴속에서 우네요
얼마나 미웠을까요
이런 내가
얼마나 울고아파
날 떠나갈까요
아픈 마음 나에게도
빨리도 온 몸 안에 퍼지네요
손 끝 하나도 내 숨조차도
가시 찔린듯
게으름 병이죠
사랑도 그렇죠
그대는 기다리다 지쳐서
나에게 이별을 말하죠
영원할 줄 알아서
미뤄둔 나의 많은 말들이
가슴 속에서 우네요
아직도 머물
한걸음 뒤쳐졌네요
떠나가는 그녀를 붙잡고
떠나지말라고 말하고 싶은데
게으름 병이죠 이별도 그랬죠
그대는 기다리다 지쳐서
또 다시 사랑을 하겠죠
돌아올 것 같아서
미뤄둔 나에게 많은 말들이
가슴 속에서 우네요
후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