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살아도(49일 OST)

조현재
얼마나 기다려왔는데
얼마나 아팠는데
오랫동안 시간의 흔적만큼
난 너를 그리워 했는데

지친 발걸음은 어느새 니 곁에
날 데려왔어 아무것도 아무일도 못할걸 알면서

널 사랑한다는 말
늘 가슴으로 외쳤던 말
널 사랑한다는 말
니 뒤에서만 되뇌였던 말
널 사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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