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
어느날 우리집에
찾아와 행복을 선물한 너에게
사랑을 마음껏 주고 싶어
나는 결혼도 안했지만
너의 좋은 부모가
되어줄게 언제까지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을
돌아봐요
안녕 뽀삐 언니야
잘 지냈지 빨리 너를 보고 싶어
너의 촉촉한 눈망울과 곁눈질
하며 다가서는 니가
그리워 그리워 언제까지
사랑할게
언니랑 하루만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우리집 강아지 뽀삐 왈왈왈
행복을 선물한 뽀삐 왈왈
사랑을 마음껏 주고 싶어라
뽀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