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나서야 또 일어나고
혼자만의 밤거리를 헤매이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어제 일을
생각하려 하다보면 또 귀찮고
그녀는 이런 내가 이상하다 하고
정신 못 차리고 뭐하는 짓이냐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으라고
매일 날 귀찮다며 포기하지
왜 왜 날 모두 버린 채
날 내버려둔 채
하나 둘 일어나 또 나를 벗어나
모두 날 잃어 버린 채
기다리는 날 기다리는 날
또 잊은 채로
왜 내가 도대채 뭔 생각인지
정신 못 차리고 뭐하는 짓인건지
아무래도 고쳐지지 않을 런지
솔직히 고치고 싶은 맘도 없는데
왜 왜 날 모두 버린 채
날 내버려둔 채
하나 둘 일어나 또 나를 벗어나
모두 날 잃어 버린 채
기다리는 날 기다리는 날
또 잊은 채로
난 정말 괜찮은데 어차피 귀찮으면
차라리 내버려둬 하나도 안 서운해
어차피 귀찮으면 멀리로 떠나가줘
뒤늦게 부르지마
왜 왜 날 모두 버린 채
날 내버려둔 채
하나 둘 일어나 또 나를 벗어나
모두 날 잃어 버린 채
기다리는 날 기다리는 날
또 잊은 채로
왜 왜 날 모두 버린 채
날 내버려둔 채
하나 둘 일어나 또 나를 벗어나
모두 날 잃어 버린 채
기다리는 날 기다리는 날
또 잊은 채로
●─╂─Φ▶ ★º♡º 쁘띠에의 발칙한 n6n6 º♡º★ Φ─╂─●
●─╂─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º♡º★ ◀Φ─╂─●
2013.07.28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