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률: 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적 : 그녀를 잡아요
진표 rap : 외로웠던 투덜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동률 : 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
적 : 그녀는 멋져요
진표 rap : 맑은 웃음 따사로운 가슴이라는 믿음,
세상에는 그런 애도 없음
동욱 : 다시한번 주저하면 그땐 너무 늦어요
적 : 지난 노래 가사처럼 술에 취한 목소리로
고백하면 어때요?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그녀의 눈빛이 그 말을 기다리겠죠
이제 준비됐나요 그럼 말해요*(외쳐요)
"난 네가 너무 좋아!"(사랑해 널...)
동률 : 이 여자다 싶을때가 또 오는게 아니죠
적 : 굴러온 복 차버리는 그런 바보하고 친구란건
참을수 없죠
동욱 : 이제 나도 지치네요 네맘대로 하세요
동률 : 두고 두고 땅을 치며, 후회해도 그때가서
우리책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