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팝핀현준/박애리

(나레이션)
그리운 내 어머니 그때 그 시절로 시간을 돌리고 싶습니다.

(박애리)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 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이다

(나레이션)
철없는 그때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나를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의 사랑
그 마음을 그땐 왜 몰랐을까
어려웠던 그 말, 못 다한 그 말
어머니, 사랑합니다.

(간주 - 33초)

(박애리)
그리워라 그리워라 어머니가 그리워라
보고 싶고 보고 싶고 눈감아도 보고 싶고
이제오나 저제오나 봄이 오길 서성이네
버선발로 우르르르 반기시던 내 어머니
꿈속에서도 그 모습 지워지지 않아
잠 못 드는 이 마음 그리워라
어릴 적 품에 안겨 듣던 그 노래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Rap - 치지)
since birth , felt like I was worth most
(태어날때 부터, 제가 가장 가치있는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giving you what you want , it`s a toast
(당신이 원하는 것을 드리고 싶어요, 이 축배를)
(씨에스피)
지금 이 무대위에 내가 서서 거머쥔
Mic 그리고 내가 뱉는 rhyme이 나의 어머니
(치지)
time goes by, time dies
(세월이 지나, 시간이 끝나도)
neither way always you stood right by myside
(둘 중 어느 것 이라도, 제 곁에 항상 그대가 있으니까요 )
(씨에스피)
내 꿈 그리고 휴식은 오직 엄마죠
we rock the show here we go
(우리가 무대 위 시작을 합니다)
(씨에스피+치지)
Yo hands in the air like you just don`t care
(신경 안쓰는 듯 손을 들고)
music is mother , she is better
(음악이 곧 내 어머니)
Yo hands in the air like you just don`t care
(신경 안쓰는 듯 손을 들고)
music is mother , she is better
(음악이 곧 내 어머니)
she is only one
(오직 어머니 뿐입니다.)

(박애리)
몸만은 떠나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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