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멀어 질게
조금 더 잊어 볼게
지겨워 너와나 이제는
멀어 질 일만 남은
그런 사이가 돼 버린
바보 같은 너 바보 같은 너
내 눈앞이 하얘 너 지금 뭐해
그렇구나 근데 너와 닮은 뒷태
몰래 따라가다 알게 됐어
너 왜 나와는 다른 태도로
그 새낄 대해
내가 사준 샤넬 and 구찌 벌킨
이렇게 예쁠지 몰랐어 꽉 막힌
내 가슴관 다르게 활짝 열린
네 옷차림과 이제 알게 된 네 비밀
무슨 얘길 해 난 잘 모르겠는데
지금 난 집인데 너 진짜 왜 그래
정말 집이야 그래 넌 집이겠지
우릴 위해 만든
그 집에 넌 들어갔지
마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연인같이
들어갔지 지금 내 두 다린
힘이 없어 할게 없어
조금 더 멀어 질게
조금 더 잊어 볼게
지겨워 너와나 이제는
멀어 질 일만 남은
그런 사이가 돼 버린
바보 같은 너 바보 같은 너
한숨 적막 허탈감에 분노
어디가 어딘지 What I Think about
I don't know
주먹으로 명치를 세게 맞은 기분
예쁜 네 얼굴에 돌려주고 싶은
나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어 얼이 빠진
화를 내야 할지 눈물을 흘릴지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이런 미친
너 지금 미친 거 같아 왜 그래
이러진 말자 지금 네 말은 다 오해
내 말이 다 오해면 나는 눈뜬 장님
장님이 눈을 뜨니 남은 건 네 진실
하얗게 태워 버린 너에 대한 사랑
이젠 정말 보낼게 너와 지낸 동안
행복했다고 믿을게
이제 진짜 정말 끝
조금 더 멀어 질게
조금 더 잊어 볼게
지겨워 너와나 이제는
멀어 질 일만 남은
그런 사이가 돼 버린
바보 같은 너
더 이상 속지 않을게
바보 같은 너
사랑 따윈 없었어 처음부터
조금 더 멀어 질게
진실된 사람은 거짓 아닌 진짜
맘 없는 사랑은 진심 아닌 가짜
가짜의 기억은 저 멀리 하늘로
우리들의 추억은 세상 저편으로
찢겨 진 마음은 되돌릴 수 없지
길을 가다 마주쳐도
쳐다볼 수 없는
그런 사이가 돼 버린
바보 같은 너 바보 같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