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감정 어떡할까요
왜 자꾸 눈물이 나죠
참 몹쓸병에 걸린 사람처럼
난 온몸에 힘이 없어요
나만 알던 나의 하루에
누군가 내게 들어와
점점 번져요 나를 밀어내요
이젠 나를 볼수없어요
바보같은 사랑이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이
너무나 애태우는 사랑이
점점 눈물처럼 번져요 어쩌죠
지울수록 사랑이 그대를 지울수록
사랑이 번지네요
눈물같은 사랑 가슴아픈 사랑 어쩌죠
망쳐버린 그림처럼 지울수없는건가요
혼자의 사랑 이젠 힘드네요
언제까지 그럴까요
들리나요 이런 나의 마음이
가슴아파도 늘 그리운 사람
지울수록 사랑이 그대를
지울수록 사랑이 번지네요
눈물같은 사랑 가슴아픈 사랑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