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고 있나요
누군갈 기다리나요
또 지나가 버리고 지나쳐 버리고
후회할지 몰라요
닿을 것 처럼 그대 가까운 곳에 있는데
왜 멈춰 있는지
이제야 말해요 내 말 들리나요
그 동안 못했던 숨겨왔던 그 말
이젠 나와 함께 할래요
내 손 잡고서 같이 걸어요
그대의 마음도 내 맘과 같다면
웃으며 다가와 내 손 잡아 줄래요
그 동안 그댈 사랑했어요 받아줄래요
기다림에 지친 내 맘을
자신이 없는 거겠죠
지금보다 멀어질까봐
상처받은 그 날의 아픈 기억들도
이 고백으로 잊을 꺼에요
이제야 말해요 내 말 들리나요
그 동안 못했던 숨겨왔던 그 말
이제 나와 함께 할래요
바라보면서 같이 웃어요
지난 상처들도 참았던 눈물도
서로에 기대어 지켜주고 싶어요
그 동안 그댈 바라봤어요
받아줄래요 언제나 같은 나의 맘을
그대만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