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소나기

강 건너편에 하얀 소녀가 있어
어제 낮 아주 예쁜 빨간 자가용 타고 왔어
노란 나비리본 까만 뒷머리에 붙이고
하얀 짦은 치마 바람에 날리는 그 모습
강가에 앉아서 죽 지켜보다 우연히 내 가슴
꼬치꼬치 장도리쳐 오네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어머니하고 아버지도 몰라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몰라 아... 몰라 나 역시 내 마음을 몰라
낼모레 왔던 길로 떠나는 그 소녀도 몰라
내려라 굵은 빗방울아 내려라 저 다리 물이 넘쳐 아무도 못건너게 내려라
(간주)
강가에 앉아서 죽 지켜보다 우연히 내 가슴
꼬치꼬치 장도리쳐 오네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어머니하고 아버지도 몰라 아직은 아무도 나의 마음 몰라
몰라 아... 몰라 나 역시 내 마음을 몰라
낼모레 왔던 길로 떠나는 그 소녀도 몰라
내려라 굵은 빗방울아 내려라 저 다리 물이 넘쳐 아무도 못건너게 내려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이연실 소낙비  
이연실 소낙비  
박강수 소낙비  
산울림 소낙비  
진양수 소낙비  
최지연 소낙비  
양병집, 이정열 소낙비  
굴렁쇠 아이들 소낙비  
전유나 소낙비  
산울림 소낙비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