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잡은 두 손

더 플라스틱 걸

걸어요  걸어요
나비같이 걸어요
당신을 향해 걸어요
그대 손을 잡고서
따스한 그대 손을 잡고
Kiss You, Kiss You

지금 그대 손을 잡고
두 눈바라 볼 때
스며드는 그대 모습.
훗날 담겨진 그대 눈이
추억을 얘기하는 시간일때,
혹시나 삶의 무거운 짐이
서로를 지치게 해서
만일에라도 서로에게
짐이 될꺼라 느낄때
지금 잡은 두손 기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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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스틱 걸 기억이 머무는 자리  
더 플라스틱 걸 그대는…말을하네  
박진영/박진영 꽉 잡은 이 손  
박진영 꽉 잡은 이 손  
일롭 두 손 가득히  
정원진 그 두 손  
스웨덴세탁소 두 손,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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