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우연히 바라본 네 모습에 난
넋을 잃고 넌 내 맘의 조그만 틈에 다가와
나를 설레이게 하네
그건 예전의 상처를 모두 잊을만큼 강해
눈부신 걸음걸이
흩날리는 머릿결
네 발걸음을 쫓아가는 난 무의식적
내 마음은 이미 볼것없이 당신의 것
이렇게 두근거린건 전에도 없는 것인걸
5월의 화창한 날씨 보다더 따뜻한
그런 기분이 들어 달콤한
딸기 주스를 자꾸만 너와 함께 마시고 싶어져
네 미소는 정말 상큼한
어떤 과일보다 더 싱그럽겠지
너의 웃는 얼굴을 본다면 신조차 반하겠지
용기를 내서 너에게 다가가
그리고 이말을 전해 너는 나에게 다가와
나에게 좀 더 다가와
우리 함께 한번 해보자
너와 나 지금 모두 혼자야
어때 부담갖지 말고 만나보자
내게 좀 더 다가와
우리 함께 한번 해보자
너와 나 지금 모두 혼자야
어때 부담갖지 말고 만나보자
내게 좀 더 다가와
우리 함께 한번 해보자
너와 나 지금 모두 혼자야
어때 부담갖지 말고 만나보자
리듬을 타며 걷는 걸음 걸이
만으로 아름답게 수놓아진 이 거리
너의 축복이 온 세상에 닿을 때
그 모든게 아늑해 사랑과 평화로 가득해
넌 하늘에서 내려온 사랑의 여신
네가 오기 전까지 폭력과 슬픔이 얼룩진 여긴
이제 곧 치유되겠지 모든 상처 멸시를
받던 슬픈 영혼들은 너무나 가엾지
서로에게 손을 내민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이제 다들 깨닫고 먼저 다가서 마음에
어긋남없이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이젠 서로 마음을 열고 다가갈때
너와 나 고민할 필요 없단걸 잘 알아
네 겉 모습에 가려진건 외로움이잖아
그리고 나도 지금 외로우니깐 말야
둘이 손을 잡고 새롭게 같이 시작하자
나에게 좀 더 다가와
우리 함께 한번 해보자
너와 나 지금 모두 혼자야
어때 부담갖지 말고 만나보자
내게 좀 더 다가와
우리 함께 한번 해보자
너와 나 지금 모두 혼자야
어때 부담갖지 말고 만나보자
내게 좀 더 다가와
우리 함께 한번 해보자
너와 나 지금 모두 혼자야
어때 부담갖지 말고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