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 하루는 참 길어요
michel 시간도 더디고요
어제인지 오늘인지 모를 만큼
michel 밖에는 비 오고요
노래가 들리네요 "비 의 나그네"란
우 비를 타고 그대가
내게 오시는 중인가요?
michel 지쳐가고 있어요
미쳐가고 있어요 내가 사는 여긴
우 눈 감으면 그대 얼굴을
그려 볼 수 있죠
우 그대라면 병든 마음도 낫게 해주겠죠?
날 구해줘요 낫게 해줘요 미쳐가는 날
우 빗방울에 그대 모습이 비치고 있죠
우 빗소리로 그대 마음을 말하는 거겠죠?
난 믿고 있어요, 믿어야 해요
살기 위해 선
그대 듣고 있나요?
웃고 있나요? 있긴 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