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을 바라보기만 해도
난 그저 행복하단걸 너는 모르겠지
또 귀찮다는듯 밀어내는 넌
내마음이 그냥 상관없겠지
모르는 척 하겠지
난 널 사랑하고 너무 아파
싫어 넌 날 사랑하지 않아
그래 초라한 날봐
그렇게 너만 죽도록 바래왔는데
또 바래왔는데 가슴에 상처만 주고
넌 가는거니
매일 너만 바라보던 내가
미워서 너를 탓했었지
난 내가 바보같았지
모질게 니가 나를
밀어내는 순간에는
그렇게 냉정한지
그럴수 있는건지
난 널 사랑하고 너무 아파
싫어 넌 날 사랑하지 않아
그래 초라한 날봐
그렇게 너만 죽도록 바래왔는데
또 바래왔는데
가슴에 상처만 주고
넌 가는거니
이젠 나를 떠나는 붙잡지 않아
가만히 있어 너를 바라보며
난 널 사랑하고 너무 아파 싫어
넌 날 사랑하지 않아 그래
초라한 날봐
그렇게 너만 죽도록 바래왔는데
또 바래왔는데
가슴에 상처만 주고 넌 가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