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가슴이 나도 모르게
아파오는 날이 있죠
갑자기 볼에 눈물이 흘러
내려오는 서글픈 오늘
지치지 않는 그대 그리움에 밀려
내 자신조차 감당못하죠
견딜 수 없이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엔
어떻게 살아가죠
언제쯤 괜찮을까요
이런 얘길 어디가서 말해요
아무렇지 않은듯 말했었는데
친구에게도 보이기 싫은데
아파도 아픈척하기 싫어
억지로 웃어 보이지만
이런 내마음을 어디가서 말해요
버스정류장 연인들 보면서
우리 추억들이 한동안 보이죠
거리 곳곳에
아름답던 기억들이 있는데
괜찮은척 해봐도
어쩔 수 없는걸까요
이런 얘길 어디가서 말해요
아무렇지 않은듯 말했었는데
친구에게도 보이기 싫은데
아파도 아픈척하기 싫어
억지로 웃어 보이지만
이런 내마음을 어디가서 말해요
어쩌죠 이대로 살기엔
너무 미련이 남아 자꾸 뒤를 보네요
어디가서 말해요 아무렇지 않은듯
말했었는데
친구에게도 보이기 싫은데
아파도 아픈척하기 싫어
억지로 웃어 보이지만
이런 내마음을 어디가서 말해요
내 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