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만난 날 널 많이
격하게 반기지 못해 미안
낯설기만 한 너의 존재가
너무도 두려웠었지
널 처음소개 시켜주던 날
온전히 축복받지 못해서 미안
엄마란 이름조차 아빠란 이름조차
낯설고 어설퍼 보였지
와줘서 고마워 너라서 고마워
하나로 우릴 연결 해줘서 고마워
너의 엄마라서 너의 아빠라서
Thank you for ma baby
생명이 위태롭던 우리에게
숨을 불어 넣어 주고 있어 (인공호흡)
눈뜨면 너를 보러 눈감아도
꿈에 보여 이불도 덮어주고 그래 (와)
와줘서 고마워 너라서 고마워
하나로 우릴 연결 해줘서 고마워
너의 엄마라서 너의 아빠라서 고마워
Thank you for ma baby
Thank you for ma baby ma baby
너를 사랑해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줄게 우리 함께 해
찬바람에 두렵지 않게 같이 걸어가 줄게
비가 오면 우산, 우비, 장화 내가 해줄게
매일매일 손을 잡고 걸어가 줄게
힘이 들면 어부바 내가 해줄게
사랑해 사랑해 thank you for ma baby
와줘서 고마워 너라서 고마워 하나로
우릴 연결 해줘서 고마워
너의 엄마라서 너의 아빠라서 고마워
Thank you for ma baby
고마워 빰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