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떠났고 아무 일 없듯 웃어넘겼고
뒤돌아섰는데 애써 지웠는데 지금 와서 날 돌아오라고
아니야 넌 모두 거짓말 잠시뿐인 그런 뻔한 말
내 눈을 맞춰도 내 몸을 안아도 자꾸만 니가 싫어지고
이런 내가 속았다. 속았다. 속았다.
그래 너를 믿었다. 믿었다. 믿었다
너는 나를 떠났다. 떠났다. 떠났다.
이미 나는 널, 널 지웠다
내가 속았다. 속았다. 속았다
그래 너를 믿었다. 믿었다. 믿었다
너는 나를 떠났다. 떠났다. 떠났다
이미 나는 널, 널 지웠다
니가 웃었고 아무 일 없듯 나를 만졌고
단둘이 뿐인데 날 유혹 하는데 예전처럼 날 안고 싶다고
아니야 넌 모두 거짓말 잠시뿐인 그런 뻔한 말
내 눈을 맞춰도 내 몸을 안아도 자꾸만 다른 남자 손길
이런 내가 속았다. 속았다. 속았다.
그래 너를 믿었다. 믿었다. 믿었다
너는 나를 떠났다. 떠났다. 떠났다.
이미 나는 널, 널 지웠다
내가 속았다. 속았다. 속았다
그래 너를 믿었다. 믿었다. 믿었다
너는 나를 떠났다. 떠났다. 떠났다
이미 나는 널, 널 지웠다
Narration>
아니야 정말 그런 거 아니야
나 너밖에 없는 거 몰라 왜 그래 이러지마
이러지마 난 싫어 더 이상은 안속아
이젠 안 믿어 어! 다신 안 믿어 어!
어! 어! 어! 어! 어! 어! 어! 어!
이런 내가 속았다. 속았다. 속았다.
그래 너를 믿었다. 믿었다. 믿었다
너는 나를 떠났다. 떠났다. 떠났다.
이미 나는 널, 널 지웠다
내가 속았다. 속았다. 속았다
그래 너를 믿었다. 믿었다. 믿었다
너는 나를 떠났다. 떠났다. 떠났다
이미 나는 널, 널 지웠다
Narration>
내가 널 믿을 것 같아 됐거든 그만하자.
니 갈 길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