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너의 계절이 돌아오면
어느새 어제처럼 날 보며
환하게 미소짓는 니 모습이
이제는 나의 사람이 아닌 네게
괜찮다 라고 말하는 나는
아직도 멈춰진 시간 속에
나 또 다른 시작들은 한때는 소중했던
기억 그리고 사랑 아직도 널
나의 맘에도 없는 소리만
네게 꺼낸 채 그렇게
밀어낸 지워낸 지나가는 마음조차 널
또 다시 너의 계절이 돌아오면
어느새 어제처럼 날 보며
환하게 미소짓는 니 모습이
이제는 나의 사람이 아닌 네게
괜찮다 라고 말하는 나는
아직도 멈춰진 시간 속에
애써 위로를 해보지만 빛났던 순간들은
추억 속에 영원히 그대로 멈춰 있겠죠
그대 맘에는
더 이상 내가 없다는 걸 알지만
애써 널 밀어낸 지나가는 마음 조차 널
또 다시 너의 계절이 돌아오면
어느새 어제처럼 날 보며
환하게 미소짓는 니 모습이
이제는 나의 사람이 아닌 네게
괜찮다 라고 말하는 나는
아직도 멈춰진 시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