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 수 없는 어두운 밤 익숙한 불안함을 안고서
마주하기 싫은 아침을 기다려 본 적 있니
사람들 모두 어디로 가는 걸까
그저 바람이 부는 소리에 몸을 싣고서 정처 없이 걷는 걸까
특별한 이벤트 없이 그냥 이대로도 좋은데
동화 속 화려한 꿈들을 꾸는 나이도 지났는데
막다른길에 너만 서 있는 건 아냐
사실은 모두 혼자인 걸 얘기하진 않아도
어제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지어보자
어제의 너 보다 오늘의 네 모습이 환히 빛나고 있으니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왜 맞춰야만 하는지
힘들 때면 가끔은 쉬어가도 괜찮은데
막다른길에 너만 서 있는 건 아냐
사실은 모두 혼자인 걸 얘기하진 않아도
어제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지어보자
어제의 너 보다 오늘의 네 모습이 더욱 분명
막다른길에 너만 서 있는 건 아냐
사실은 모두 혼자인 걸 얘기하진 않아도
어제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지어보자
어제의 너 보다 오늘의 네 모습이 환히 빛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