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어
근데 자꾸만 맴도는 게
심상치가 않아
혼자 버스를 타도
머릴 감다 눈 떠도
잠들었다 깨어도
자꾸 네 얼굴만 둥둥
눈을 깜빡여 봐도
머릴 흔들어 봐도
찰거머리 같은 너
떨어지질 않네
아 이걸 어째 이 마음 어째
끝도 없이 매력적인 머쓰매매
아 이걸 어째 이 마음 어째
나 너 좋아하나 봐
혼자 버스를 타도
머릴 감다 눈 떠도
잠들었다 깨어도
자꾸 네 얼굴만 둥둥
눈을 깜빡여 봐도
머릴 흔들어 봐도
찰거머리 같은 너
떨어지질 않네
아 이걸 어째 이 마음 어째
끝도 없이 매력적인 머쓰매매
아 이걸 어째 이 마음 어째
나 너 좋아하나 봐
티 안 내려 노력해 봐도
자꾸 떨리는 내 마음
자꾸 너만 보는 내 눈
안 보는 척 애쓴 건데도
숨겨지지가 않아
아 이걸 어째 이 마음 어째
끝도 없이 매력적인 머쓰매매
아 이걸 어째 이 마음 어째
나 너 좋아하나 봐
나 너 좋아하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