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자가 있어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부족한 내 사랑은 줄것이 없어
보내주려고 해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
어떻게 말하면 정말 같을까...
아무리 연습해봐도 못할 것 같아
난 너무 겁이 나
내 눈빛만 봐도 숨소리만 들어도
다아는 사람인데...
가르쳐줘 어떡해야 하는지
어떤 표정으로 사랑을 가릴까
입술도 못떼고 눈물먼저 흐르면
나보다 아파 할텐데...
나 딴곳을 봐도 바보처럼 나만을
기다린 사람인데...
가르쳐줘 어떡해야 하는지
어떤 표정으로 사랑을 가릴까
입술도 못떼고 눈물먼저 흐르면
나보다 아파 할텐데...
돌아선 순간 후회 할거라지만
이런 내 모습 미안한 만큼
널 사랑하니까...
몇번이고 거짓말 해야겠지
나의 거짓말로 나조차 속일게
눈물이 흘러도 사랑은 아니라고
끝까지 믿을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