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이었고
유행에 민감했었던 나의 그때
웃음이 멈추지 않던
영원하자던 내 모습 나의 그때
아리따운 나의 얼굴은
변하고 있고 시들어가고
사랑했던 나의 그대는
파도 속으로 부서져 가네
눈물이 마르지 않던 지우고 싶은
내 모습 나의 그때
아리따운 나의 얼굴은
변하고 있고 시들어가고
사랑했던 나의 그대는
파도 속으로 부서져가네
오늘도 나는 뜨겁고
이루어질 수 없기에
아리따운 나의 얼굴은
너의 입술로 물들어있고
미워했던 나의 기억은
파도 속으로 흩어져 가네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