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넌 알고 있을까 음
역시 모든 게 달라진 걸까
사랑스러운 널 만나고서
많이 변했어
너와 어울리는 나로
노을이 말갛게 물든 하늘이
왜 이리 예쁘게 보이는 걸까
하루하루 길기만 했던 시간들이
조금씩 아쉬워지는 걸
눈부신 하루의 끝에 너와 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느끼며
누구보다 길었던 하룰 정리하고
포근한 너의 품에 안겨 쉬다가
스르르 잠이 와
달빛이 파랗게 물든 하늘이
왜 이리 예쁘게 비추는 걸까
감은 눈을 뜨고 또 바라봐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꼭 너와 같을 걸
눈부신 하루의 끝에 너와 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느끼며
누구보다 길었던 하룰 정리하고
포근한 너의 품에 안겨 쉬다가
스르르 잠이 와
누구보다 길었던 하룰 정리하고
포근한 너의 품에 안겨 쉬다가
스르르 잠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