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나에게 스며든 한 사람
그 사람이 내 앞에서 울고 있어요
그 사람 아프면 나도 아픈데
그 사람 울면 내 맘도 우는데
내 마음 이미 다 가져간 한 사람
그 사람은 나란 존재를 눈치 못 채고
정말로 그 사람 참 바보 같아요
그 사람이 바로 너인데
이젠 바라보는 사랑 따위 하기 싫어요
이젠 혼자 하는 사랑 정말 하기 싫어요
진심을 다해서
전하고 싶은 그 말 너를 사랑해
내 맘도 모르는 널 보면 아프다
사랑해 사랑해
내가 너를 지킬 수 있게
사랑해 사랑해 제발
나를 바라봐 줄래
나에게 너 아닌
다른 사랑 따윈 필요도 없어
수백 번 수천 번 참았던
그 말들 내 마음 받아주라
사랑이 깊으면 겁이 많아져서
혹시 니가 알게 된다면 날 떠날까봐
말할 수 없어서 마음을 참았어
내 사랑이 바로 너란 걸
이젠 바라보는 사랑 따위 하기 싫어요
이젠 혼자 하는 사랑 정말 하기 싫어요
진심을 다해서
전하고 싶은 그 말 너를 사랑해
내 맘도 모르는 널 보면 아프다
사랑해 사랑해 내가 너를 지킬 수 있게
사랑해 사랑해 제발 나를 바라봐 줄래
나에게 너 아닌
다른 사랑 따윈 필요도 없어
수백 번 수천 번 참았던 그 말들
사랑해 사랑해 내가 너를 지킬 수 있게
사랑해 사랑해 제발 나를 바라봐 줄래
나에게 너 아닌
다른 사랑 따윈 필요도 없어
수백 번 수천 번 참았던 그 말들
내 마음 받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