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기싱꿍꼬또요
얼른 와서 날 좀 안아줘요
땀이 막 나고 어질어질해
난 어떡하면 좋아요 우우
나 혼자 집에 있는 건 싫어
한 걸음에 일루 달려와줘요
아니면 내가 오빠네로 갈까
난 이미 벌써
그럴 준비가 됐거든요
말해봐요 그대도 나처럼
이런 상상을 해본 적 있었겠죠
평소에도 내 눈 빤히 쳐다봐서
내 심장 콩콩콩
뛰어다니게 했잖아
말해줘요 나 같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려온 거라고
평생 동안 지켜줄
그런 단 한 사람 나라고
콕 집어 말해주세요
나 다시 기싱꿍꾸지 않도록
말해봐요 그대도 나처럼
이런 상상을 해본 적 있었겠죠
평소에도 내 눈 빤히 쳐다봐서
내 심장 콩콩콩
뛰어다니게 했잖아
말해줘요 나 같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려온 거라고
평생 동안 지켜줄 그런
단 한 사람 나라고
콕 집어 말해주세요
나 두 번 다시 혼자
기싱꿍꾸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