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은 그렇게 또 지나고
따뜻한 봄 햇살에 눈이 녹듯
한 순간 얼어붙은 내 맘 녹인
너란 사람 알아본게
나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투명한 저 하늘 가득 담아
살랑거리는 봄 바람 따라
흩날리는 벚꽃따라
우리 둘이 손 꼭 잡고
오늘 봄 맞으러 갈까
어느 별에서 왔니
어쩜 이리도 잘 맞니
하나부터 열까지
어쩌면 넌 완벽해
너로 인해 온 세상이
달라진 것 같아
모든게 전부 다 좋아진 것 같아
소중한 너란 사람
단 한 사람 놓치지않고
나 널 알아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투명한 저 하늘 가득 담아
살랑거리는 봄 바람 따라
흩날리는 벚꽃따라
우리 둘이 손 꼭 잡고
오늘 봄 맞으러 갈까
이래도되나 싶을정도로 니가 좋아
영원히 함께했음 좋겠어 우리둘이
조금씩 닮아가는 우리 모습처럼
널 만난게 참 신기하고 또 감사해
어느 별에서 왔니
어쩜 이렇게 예쁘니
사소한 행동까지
너 정말 이래도 돼
너로 인해 나도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될 것 같아
Baby I fall in you in the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