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이별을 말하던 그 곳
그 자리에 앉아 잠시
널 생각하다 금세 다른 고민을 하는 날 보며
넌 이제 없단 게 널 잊어 간단 게
너랑 한참을 사랑했단 걸
믿을 수가 없어 혹시
빈 의자를 바라보다 금세
빈 눈물이 빈 웃음이 빈 고민이 내겐
넌 이제 없단 게 널 잊어 간단 게
넌 이제 없단 게 널 잊어 잊어
너랑 나누던 이야기들도
기억초자 안나 다시
빈 의잘 바라보다 금세
빈 눈물이 빈 웃음이 빈 고민이 내겐
널 이제 없단 게 널 잊어 간단 게
넌 이제 없단 게 널 잊어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