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더 가까이더
우리 서로 다가간다면
그대모습 웃는얼굴
오래토록 간직할텐데
이젠 알아 그대와 나
같은곳을 바라보는걸
그대와 나 봄날의 따스함까지
오직 너만을 사랑해
어김없이 찾아온 따스한 봄
겨울을 녹인 햇살처럼 다가온 너
늘 맞이했던 봄이지만 이번엔
왠지 모를 설레임에 괜히 특별해
거리엔 꽃들이 우릴 반기고
너와난 새로운 추억 남기고
해마다 반복되는 봄이지만
흔히들 말하는 그런 봄이아냐
행복 기쁨 사랑 어떤단어로도
표현할수 없는 그런 느낌이야
오늘부터 1일이란 유치한 말도
주머니속에 넣고 싶단말이야
다들 그런가봐 3월이 되니
닮아가는 표정 하트모양 눈빛
맞춰가는 걸음 하나라는 느낌
그들처럼 한커플이된 우리
조금만더 가까이더
우리 서로 다가간다면
그대모습 웃는얼굴
오래토록 간직할텐데
이젠 알아 그대와 나
같은곳을 바라보는걸
그대와 나 봄날의 따스함까지
오직 너만을 사랑해
내가 널 좋아해 란 고백했을 때
니가 나도 너 좋아 라는 답장에
순간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고
넌 깜짝 놀라 그렇게 좋냐고
흐뭇하게 서로를 바라봤지
혹시 꿈은 아닌지 이게 진짜인지
되묻는 내게 침착하라며
토닥이는 모습에 한번 더 반했어
이젠 좋아한단 표현보다
사랑 이라는 말을 꺼낼수 있어 좋아
여보 자기라는 애칭도 맘에
들고 자꾸 하고싶은게 떠올라
모든게 처음이라 어색하겠지만
항상 아껴줄게 지금의 봄처럼
시간은 흐르고 계절도 변하겠지만
변함없이 사랑할게 오늘의 봄처럼
woo 떨리는 이 느낌까지
ah 그대가 곁에 있다면
어떡하지? 보고있어도 보고싶어
제대로 씌었나봐 내눈에 콩깍지
어떡하지? 바라만봐도 웃고있어
보기만해도 좋아 넌내게 비타민
어떡하지? 듣고있어도 듣고싶어
사랑한다는 따스한 너의 속삭임
어떡하지? 안고있어도 안고싶어
따뜻하게 감싸안을래
오늘의 봄처럼
이젠 알아 그대와 나
같은곳을 바라보는걸
그대와 나 봄날의 따스함까지
오직 너만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