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란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
그 누구의 가락이더냐
내맘을 울리는구나

호숫가에 비친 달빛은
님 얼굴 같은데
그 어디서 사랑할까요
이 속은 타고있는데

가야금 소리 들려오는
달밤이 애처롭구나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
그 누구의 가락이더냐
내맘을 울리는구나

호숫가에 비친 달빛은
님 얼굴 같은데
그 어디서 사랑할까요
이 속은 타고있는데

가야금 소리 들려오는
달밤이 애처롭구나

가야금 소리 들려오는
달밤이 애처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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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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