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선 나 안 되겠니 너의 사랑을 받는 일 죽어도 넌 안 되겠니 나를 허락하는 일
내 가슴이 하는 말 세상 울릴 듯 한데 단 한사람 왜 넌 듣지 못하는 거니
잠시 머물다 가는 니 가슴 때문에 차마 널 버릴 수도 없는데
* (그리워 난 니가 너무 그리워 널 잃은 삶이 숨 막힐 듯 외로워
사랑하잖아 피하려고 하지마 멀리가도 넌 내안에 있잖아(있는데)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리고 싶지만 이젠 처음으로 가는 길을 난 몰라
행복 하고 싶어도 너 없는 행복은 내겐 더 아무 소용없는데
*
세상은 내게 미쳤다 말해도 너를 지켜낼 수 있는 나잖아
사랑해 널 죽을 만큼 사랑해 내 남은 삶을 다 걸만큼 널 원해
살아 가는 게 사랑하는 일보다 힘겨워도 난 니 곁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