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쁜 놈이라는 거 알아
만나기 전부터 알고 있던 거
그래도 네가 하는 말이
너무 속이 상한단 말이야
잘난 척 혼자서만 괜찮은 척
웃으면 퍽이나 내가 믿겠다
내가 아는 넌 그렇게 웃지 않아
(꼭 이렇게 못된 널)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
널 놓아주기 싫어
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쓰린 말
모두 참아내는 그런 일
너를 놓아주기 싫어
왠지 곁에 있고 싶어
늘 이대로
네가 나쁜 꿈이라는 걸
끝까지 믿고 싶은지도 몰라
가까이 가면 따가운 너
왠지 밀어내고 싶지 않았어
고요한 날 그 날 네가 내게
던져 놓은 작은 울림
그 떨림이 난 왜 멈춰지지 않아
(꼭 이렇게 못된 널)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
널 놓아주기 싫어
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쓰린 말
모두 참아내는 그런 일
너를 놓아주기 싫어
왠지 곁에 있고 싶어
늘 이대로
마침 네가 서 있고
하필 둘이 서 있어
NO NO NO 자꾸 끌려가려 해
Even when you’re not around
You make me smile
Lovesome Lovesome
매일 미워해도
넌 oh 넌 Lovesome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
널 놓아주기 싫어
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쓰린 말
모두 참아내는 그런 일
너를 놓아주기 싫어
왠지 곁에 있고 싶어
늘 이대로
Lovesome 나에게 넌
Lovesome 매일 미워해도
넌 oh 넌 Lovesome
By 딜라잇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