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사랑이 있었는지 몰랐던걸
어렴풋 기억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걸
다른 여자들과 다르다는 걸 몰랐어 널
놓치지 말걸 사로잡을걸 널
내가 만나왔었던 수많은 여자 중에
니가 제일 생각나 니가 제일 그리워
널 잊으려 애썼지만
다시 난 또 너를 찾았어
지금 만나는 다른 여자에게서
너의 향기 너의 숨결
너의 입술을 찾으려 했어
너의 느낌 너의 모습
너의 사랑을 찾으려 했어
너를 가졌을 때 놓치지 말걸
너만은 바꾸려 하지 않을걸
그걸 왜 이제서야 난 깨달은 걸까
다른 여자들처럼
니가 지겨워진 줄 알았어
아무 여자나 만나는 나는 그런 사람
이것은 바람 아닌 자랑
나랑 만난 하얀 피부에
찰랑이는 머리결 그녀는
이미 나랑 하나가 되 버렸지
지속될까 우리사랑
매일 밤 꼭 해 누가 봐도 난 독해
하지만 너와 나는 너무나도 잘 통해
지금껏 널 대신하기 위해 만났던
여자는 지울래 기억해
우리 행복했던 그때
요즘도 난 버릇처럼
여자를 자주 바꾸곤 했어
너를 대신할만한 여자가
혹시나 있을까
널 잊으려 애썼지만
다시 난 또 너를 찾았어
지금 만나는 다른 여자에게서
너의 너에게서 나는 향기
너의 너에게서 느껴지는 숨결
너의 너의 모습 촉촉한 그 입술
모든걸 내 피부에 느껴져
너를 가졌을 때 놓치지 말걸
너만은 바꾸려 하지 않을걸
그걸 왜 이제서야 난 깨달은 걸까
다른 여자들처럼 그렇게
니가 지겨워진 줄 알았어
다시 너를 갖게 되면 정말로 잘해줄게
그때는 그때는 내가 철 없었어
이제 너의 남자가 될 자격이 없다는걸
난 알지만 한 번만 한 번만 기횔 줘
너를 가졌을 때 놓치지 말걸
너만은 바꾸려 하지 않을걸
그걸 왜 이제서야 난 깨달은 걸까
다른 여자들처럼 그렇게
니가 지겨워진 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