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나이 먹고
하는 건 힙합
크러쉬 지코 딘 동갑내기
무명 랩퍼가 내 타이틀
돈벌이가 진짜 힘들어
알바 뛰는 무명 랩퍼
그래 진짜 현재 내 위치는
밑바닥이야 one 챕터
부정하지 않지
고작 1년 차
신인 초짜의 모습
아마 작년은 더욱더
꼴 보기 싫었을 거야 매일
매 순간에 내 크루마저도
무시받던 음악 내 것을
키울려 이 악물고
버텼왔던 pino는 없음
존재감은 0
선택지에 놓여버린 두 길로
한길만을 고수했고
달려왔어 그 뒤로
여기저기 오는 러브콜 덕에
오르네 위로
Thanks to ma music
이제 보여야지 bill로
나 점점 커지는 덩치
누구 입맛에 난 맞추지 않지
날 따라잡아 저만치
멀어져도 느껴간지 hoo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아져
내 길은 내 거야 내가 다 정해
여길 봐봐 this is ma way
Wow turn up
Mofuckem ma way
Mofuckem ma way
Mofuckem ma way
여기는 내 구역
누구든 못 와
깔려면 까봐 다 받아줄게
Mofuckem ma way
Mofuckem ma way
Mofuckem ma way
여기는 내 구역
누구든 못 와
깔려면 까봐 다 받아줄게
몇 번의 믹스테잎 내고
나서 디싱을 냈지
무관심을 너무도 받으니
배가 불러 솔직히 내심
잘 될 거라 생각했지
참 지금 생각하면
내 실력이 많이도 부족했네
shit 어라 잠깐만 쉿
뒷담을 그렇게 깐다면
정의의 펀치라인 라인
맛볼걸 맛볼걸 ex없는
내 랩은 S라인 라인
울진을 찍고 경산
살다가 지쳐 왔지
디테일하게 내 이야기
설명 늘어뜨려봤자 넌 내일
바쁘게 살아갈 테지
나쁘게 생각하진 않아
근데 좀 부러워
돈이라도 벌어 나는 매일
아는 놈도 없어 혼자 까는 술
가끔 보면 서울 오면 다를 줄
알았다 생각을 했지
But 생각과 현실은 달라 Waht
매일 게임 빠져 폐인됐어
전화 대신 채팅 하다
낯가림 심해졌어
그래도 난 Go ay ay
그래도 난 Go ay ay
this is ma way
Wow turn up
아까도 말했잖아
내가 다 정해
너도 알고 있자나
결국 다 변해
뻔한 레퍼토리는 지겹자나
비정상을 원해
이곳은 배틀로얄
신경을 곤두세워
Mofuckem ma way
Mofuckem ma way
Mofuckem ma way
여기는 내 구역
누구든 못 와
깔려면 까봐 다 받아줄게
Mofuckem ma way
Mofuckem ma way
Mofuckem ma way
여기는 내 구역
누구든 못 와
깔려면 까봐 다 받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