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꺼내지 못했던 그 말
이제는 내겐
항상 받기만 했던 그 사랑
언젠가 그토록 바래왔던
그 순간들이 기도처럼
이뤄지길 바래 겨울이 오기전에
그토록 찾아왔던 그 빨간 스웨터
차갑게 식어버린 내 마음과
가지마라 가지마라 붙잡고 싶지만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 해준 너
그 순간들이 기도처럼
이뤄지길 바래 겨울이 오기전에
그토록 찾아왔던 그 빨간 스웨터
차갑게 식어버린 내 마음과
가지마라 가지마라 붙잡고 싶지만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 해준 너
지겹기만 했던 나에 일상이
조금씩 너로 인해 달라져 가고
상상속에 숨어 있던 우리 사랑이
조금씩 조금씩 되살아나
그토록 찾아왔던
그토록 찾아왔던 그 빨간 스웨터
차갑게 식어버린 내 마음과
가지마라 가지마라 붙잡고 싶지만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 해준 너